KB 박지수, 여자농구 5R MVP…개인 통산 20번째 수상

박지수가 2025-26 WKBL 5라운드 MVP를 받았다. (WKBL 제공)
박지수가 2025-26 WKBL 5라운드 MVP를 받았다. (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센터 박지수(28)가 정규리그 두 라운드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2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지수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flex 정규리그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유효표 72표 중 무려 69표(득표율 95.8%)를 획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박지수는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WKBL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수상 기록을 20회로 늘려 2위 김단비(아산 우리은행·17차례)와 격차를 벌렸다.

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7.8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1.4블록 0.8스틸로 활약했다. 리바운드와 블록 부문에서는 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WKBL 심판부, 경기부 투표로 선정하는 5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의 주인공은 이다연(아산 우리은행)이었다.

5라운드 평균 8.4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0.6스틸을 기록한 이다연은 총유효표 36표 중 26표를 받았다.

라운드 MVP 박지수는 상금 200만 원, 라운드 MIP 이다연은 100만 원을 받는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