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고' KCC, '광안대교' 담은 시티 에디션 유니폼 출시

20일 소노전부터 31일 DB전까지 홈 6경기서 착용

부산 KCC의 2025-26 시티 에디션 유니폼. (부산 KCC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 선수단이 오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소노와 홈 경기부터 2025-26시즌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

2022년 여름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KCC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하나로 매년 부산의 상징을 디자인에 담은 시티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티 에디션 유니폼은 2023-24시즌 마린시티, 2024-25시즌 동백꽃에 이은 세 번째 지역 기반 유니폼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강조했다.

KCC 선수들은 20일 소노전부터 31일 원주 DB전까지 홈 6경기에서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

시티 에디션 유니폼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몰 '이지스몰'에서 판매하며, KCC의 홈 경기 당일 오프라인몰 '이지스숍'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