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 드림컵 28일 개막…"체계적 성장 기반 마련"
3일간 충북 제천 일원서 진행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BL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2025 KBL 유스 클럽 드림컵'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스 클럽 농구 활성화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선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들의 엘리트 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 대회다.
KBL 구단 소속 유스 클럽팀 중 U10·U12 부서 총 40개 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서별 1·2·3위팀 및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KBL은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꾸준히 농구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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