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김종규, 정관장 유니폼 입는다…정효근과 맞트레이드

원주 DB 김종규가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앨리웁 덩크슛을 성공한 후 포효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원주 DB 김종규가 1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앨리웁 덩크슛을 성공한 후 포효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이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3일 양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김종규가 정관장으로 향하고 정효근이 DB 유니폼을 입는다.

김종규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문해 통산 502경기에서 11.3득점, 6.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학시절인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최근까지 부동의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했다.

정관장은 "2월중 재활에서 복귀하는 김종규의 합류로 외국인 선수 조합과 국내 선수간 시너지를 끌어 올리고, 제공권 열세와 속공 마무리 등 팀의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정관장 정효근이 슛을 하고 있다. 2024.1.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한양대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정효근은 9시즌 동안 총 395경기에 출전해 평균 8.4득점 4.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정효근 영입으로) 부상 선수로 인한 포워드진의 공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정효근의 합류로 이선 알바노와 시너지 효과는 물론 복귀 예정인 강상재, 서민수와 함께 다양한 포워드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DB는 현재 15승 16패로 리그 6위에 올라 있고, 정관장은 8승 23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