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센터 이종현 영입…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원 계약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가 센터 이종현(29)과 계약기간 1년에 보수 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3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 조건으로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장 203㎝인 이종현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 프로에 입문한 그는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 전주 KCC, 고양 캐롯(현 데이원)을 거치며 활약했다.
2022-23시즌에는 KCC에서 뛰다가 트레이드를 통해 캐롯으로 이적했고, 두 팀에서 총 39경기에 출전해 평균 3.7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복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종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종현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신인 때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2-23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오세근(서울 SK)과 문성곤(수원 KT)이 떠난 KGC는 최성원(전 SK), 정효근(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종현을 영입해 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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