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캄-부셰이-아치와 활약' 토론토, 접전 끝에 필라델피아 제압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발목을 잡았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2021-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93-8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0승(31패) 고지에 오른 토론토는 동부 콘퍼런스 7위 자리를 유지했고, 선두 경쟁 중 일격을 당한 필라델피아는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2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크리스 부셰이(12점 14리바운드), 프레시우스 아치와(2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는 주포 제임스 하든(17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였고, 조엘 엠비드(21점 13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토론토는 경기 초반 엠비드를 막는데 고전하며 12-28로 뒤지기도 했지만 2쿼터 들어 아치와가 매서운 화력을 뽐내며 반격을 시작했다. 여기에 시아캄까지 가세한 토론토는 전세를 뒤집고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후반에도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했다. 토론토는 시아캄이 힘을 냈지만 하든을 중심으로 힘을 낸 필라델피아에 밀려 3쿼터 막판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승부는 마지막 4쿼터에 갈렸다. 뒷심이 강한 건 토론토였다. 아치와의 활약이 빛난 토론토는 4쿼터 막판 시아캄의 슛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7.4초전 스코티 반즈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위기를 맞았지만, 하든이 치명적인 공격자 반칙을 범하면서 토론토가 최종 승리팀이 됐다.
◇ 21일 NBA 전적
인디애나 129-98 포틀랜드
멤피스 122-98 휴스턴
뉴올리언스 117-112 애틀랜타
올랜도 90-85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127-124 새크라멘토
유타 108-93 뉴욕
보스턴 124-104 덴버
토론토 93-88 필라델피아
샌안토니오 110-108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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