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타자 김도영' 류지현호, 운명의 대만전 선발 라인업 발표[AG]

클린업 트리오는 노시환-문보경-김주원

야구대표팀 김도영. ⓒ 뉴스1 구윤성 기자

(오카자키=뉴스1) 이상철 기자 = 'KBO리그 홈런 1위(40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류지현호의 '리드오프'로 아시안게임 5연패 선봉에 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대만과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대만, 홍콩, 태국과 B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껄끄러운 대만과 첫판부터 격돌하는데,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대표팀은 김도영(3루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박준순(2루수)-조형우(포수)-박재현(우익수)-김지찬(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KBO리그 평균자책점(2.26)과 탈삼진(186개)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에이스' 곽빈이 선발 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한국이 대만을 잡기 위해선 타선이 폭발해야 한다. 대만 선발 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왕옌청이 아닌 '실업팀 우완' 린이웨이가 나서는데, 우리 선수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투수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