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 관중 KBO 배우러 온 日 요미우리…마케팅·리그 운영 논의
허구연 총재 만나 다양한 의견 나눠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역대 최소 경기 만에 1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KBO리그에 일본프로야구(NPB)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관심을 보였다. 요미우리 구단 관계자들이 KBO를 찾아 마케팅 전략과 리그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KBO는 15일 "일본프로야구의 요미우리 구단 팬사업부장과 요미우리 신문사 머천다이징 사업부 및 야구사업부 관계자 등 3명이 지난 14일 KBO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 관계자들은 이날 허구연 KBO 총재와 면담 및 실무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KBO리그의 마케팅 전략과 리그 운영 시스템을 조사·견학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프로야구 구단의 KBO리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사됐다는 게 KBO의 설명이다.
KBO는 "앞으로도 요미우리를 비롯한 일본프로야구 구단 및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친선을 도모하고,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O리그는 지난 12일 역대 최소인 626경기 만에 1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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