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광주·대구 우천 취소…김도영 '최연소 40홈런' 연기(종합)
1-2위 맞대결 삼성-KT전도 뒤로 밀려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KBO리그 최연소 시즌 40홈런 도전이 비로 인해 뒤로 밀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후 6시 전남광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도영의 최연소 시즌 40홈런 도전은 미뤄졌다.
현재까지 시즌 39홈런을 기록 중인 김도영은 9월 6일까지 홈런 한 개를 추가하면 이승엽이 1999년 세운 KBO리그 최연소 시즌 40홈런(22세 11개월 5일)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때렸는데, 이후 27~28일 경기가 연거푸 취소됐고, 29일 경기 후 이날 또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KIA는 다음 주 1~3일 NC 다이노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홈으로 이동해 4~6일 KT 위즈와 맞붙는다. 김도영은 다음 주 다시 40홈런을 노린다.
한편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전도 우천 취소됐다.
전날 승리로 선두를 탈환했던 삼성은 순위표 가장 높은 위치에서 이번 주를 마치게 됐다. 2위 KT와의 격차는 0.5게임이다.
이날 취소된 광주, 대구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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