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NC 임지민, 아래턱뼈 분쇄골절 진단…다음 주 수술

14일 롯데전 9회 2사서 안면부 타박으로 교체
NC 구단 "구체적 복귀 시점 미정"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 (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경기 중 타구에 얼굴을 맞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23)이 수술대에 오른다.

NC 구단은 15일 "임지민이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로 다음 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지민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6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9회말 2사 2루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임지민이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150㎞대 빠른 공을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방망이로 맞혔는데, 타구가 임지민의 얼굴로 향했다.

타구에 맞은 임지민은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를 받았다.

NC 구단은 "임지민이 검진 결과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및 입 안쪽 열상 등 소견을 받았다. 입 안쪽 열상에 대한 봉합술도 했다"고 전했다.

임지민은 추가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다음 주 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2022년 KBO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NC에 지명된 임지민은 올 시즌 팀의 필승조로 발돋움, 49경기 4승5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