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희, 내복사근 손상으로 전력 이탈…"복귀까지 4~6주"

삼성, 투수 박용재·이재익 콜업
'마운드 붕괴' LG는 성동현 등록

삼성 라이온즈 이재희.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불펜 투수 이재희(25)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재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이재희는 우측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면서 "복귀까지 4~6주 정도 소요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재희는 올 시즌 18경기 13⅓이닝을 소화하며 1세이브 3홀드에 평균자책점 2.70으로 삼성 불펜에 힘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러나 예상 못 한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빠지게 됐다.

삼성은 신인 우완투수 박용재와 좌완 이재익을 콜업해 이재희의 빈자리를 메운다.

최근 마운드가 연일 무너지고 있는 LG 트윈스는 우완 이상영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또 다른 우완 성동현을 1군에 등록했다.

성동현은 올 시즌 1군 5경기에서 5⅔이닝을 던져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1.12를 기록했다.

이밖에 KT 위즈는 이날 방출한 맷 사우어를 말소하고 루키 내야수 이강민을 1군에 불러들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김강현을 2군에 보내고 투수 박정민을 1군에 등록했고,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홍성호 대신 김인태를 콜업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