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빠진 한화, '캡틴' 채은성 돌아왔다…84일 만에 1군 복귀

투수 황준서·외야수 이진영도 콜업…'루키' 오재원 부상 이탈
삼성 '신인왕 후보' 장찬희도 부상 털고 1군 합류

한화 이글스 채은성.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간판타자 강백호가 부상으로 빠진 한화 이글스에 반가운 '지원군'이 합류했다. 캡틴 채은성의 부상 복귀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채은성은 5번 지명타자로 곧장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채은성은 왼쪽 쇄골 염증으로 인해 지난 5월 5일 KIA 타이거즈전을 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2개월이 넘는 재활과 치료 과정을 거친 뒤 84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최근 4번타자 강백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한화로선 채은성이 타선에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채은성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28경기에서 0.245의 타율과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화는 이날 좌완 투수 황준서와 외야수 이진영도 1군에 등록했다.

황준서는 전날 1군에서 말소된 좌완 이교훈의 자리를 메우고, 이진영은 이날 2군으로 내려간 루키 외야수 오재원 대신 1군에 합류했다.

오재원은 훈련 도중 오른 발목 염좌로 통증을 호소해 선수 관리 차원에서 1군 말소됐다.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삼성 제공)

선두 삼성 라이온즈는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투수 장찬희가 1군에 돌아왔다.

장찬희는 지난 1일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날 28일 만에 돌아오게 됐다.

장찬희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8경기에서 4승4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NC 다이노스는 투수 임정호와 내야수 서호철,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이영재를 1군에 등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전준표와 내야수 오선진이 1군에 합류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