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팀 바꾼 KIA 하주석·한화 이형범, 나란히 1군 등록

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한화 공격 2사 만루 때 하주석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4.7 ⓒ 뉴스1 구윤성 기자
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한화 공격 2사 만루 때 하주석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4.7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트레이드로 팀을 맞바꾼 하주석(KIA 타이거즈)과 이형범(한화 이글스)이 나란히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2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하주석과 투수 최지민을 콜업했다. 그리고 팀을 떠난 이형범과 내야수 변우혁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2012년 한화 입단 후 줄곧 한 팀에서 뛰어온 하주석은 전날(23일) 경기 후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내야 백업 자원이 부족했던 KIA는 한화에서 입지가 좁아진 하주석 영입을 결정했고, 불펜 투수 이형범을 한화에 내주고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올 시즌 불펜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던 한화는 이형범 영입으로 허리를 강화했다. 그리고 이날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투수 박재규를 내리고 빈자리를 이형범으로 채웠다.

2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박찬형과 외야수 전준우를 2군에 보내고 포수 박재엽과 내야수 이호준을 콜업했다.

SSG 랜더스는 내야수 최윤석을 말소하고 내야수 안상현을 불렀고, 키움은 투수 김재웅을 2군에 보내고 투수 박윤성을 1군에 불러올렸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