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포…'시즌 16호' 홈런 단독 선두
롯데 박세웅 상대 솔로 아치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3)이 2경기 연속 홈런포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도영은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롯데 선발 박세웅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그리고 6구째 시속 147㎞짜리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5m.
전날(3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김도영은 시즌 16호 홈런으로 이 부문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4경기 연속 홈런포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는데, 김도영이 다시 한발 앞서겠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으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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