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6경기 만에 시즌 15호포…홈런 단독 선두

광주 롯데전 3회 김진욱 상대 1점 아치

KIA 타이거즈 김도영. 2026.3.31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경기 만에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도영은 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1-4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김도영은 롯데 선발 투수 김진욱의 초구를 때려 외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이 홈런을 친 건 5월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6경기 만이다.

아울러 시즌 홈런 15개를 기록한 김도영은 홈런 14개씩을 때린 최정(SSG 랜더스),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한 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부문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KIA는 3회말을 마친 현재 롯데를 2-4로 추격하는 중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