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 출입 논란' 롯데 김동혁, 징계 마치고 1군 복귀
50경기 출전 정지…나승엽·고승민·김세민 이어 모두 돌아와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스프링캠프 도중 도박장 출입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동혁(26)이 징계를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롯데는 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동혁을 1군에 등록했다.
김동혁은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 당시 동료들과 함께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부터 총 3차례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은 50경기 출장 정지, 1차례 방문이 확인된 고승민·김세민·나승엽은 3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앞서 고승민과 김세민, 나승엽은 지난 5일 징계를 마치고 1군에 복귀했고, 이날 김동혁까지 논란을 빚은 4인방이 모두 돌아왔다.
김동혁은 일단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출전 대기한다.
롯데는 이날 내야수 손호영도 함께 1군에 등록했다.
이밖에 KT 위즈는 투수 케일럽 보쉴리와 포수 장성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보쉴리는 우측 어깨 불편감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를 예정이고, 장성우는 무릎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KT는 외야수 정준영과 투수 한승주, 한차현을 1군에 등록했다.
이밖에 NC 다이소스는 재정비를 마친 마무리투수 류진욱과 상무에서 전역한 투수 이용준, 그리고 외야수 오장한을 1군에 콜업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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