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한화 '우천 노게임'…페라자의 진기명기 득점도 무효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6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 때문에 '노게임' 선언됐다. 한화 외국인 타자 요나탄 페라자의 재치 있는 득점도 무효가 됐다.
한화는 1회초 1사 1, 3루에서 강백호의 3루 땅볼 때 1루 주자 문현빈이 포스 아웃됐다.
그 틈을 타 3루 주자 페라자가 홈으로 쇄도하더니 현란한 움직임으로 NC 포수 김형준의 태그를 요리조리 피한 뒤 몸을 날려 손으로 홈플레이트를 터치, 선취점을 따냈다.
NC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세이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두 팀은 1점 차 접전을 펼쳤으나 3회초 시작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져 중단됐다.
빗줄기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31분이 지난 뒤 심판진은 노게임을 선언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첫 번째 우천 노게임으로,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