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화이트 어깨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3주 후 재검진"

외야수 김성욱도 내전근 부상…백승건·김정근 콜업
LG 외야수 문성주는 옆구리 안 좋아 1군 제외

SSG 랜더스 미치 화이트.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선수 미치 화이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SSG는 1일 "화이트가 지난달 29일 한화 이글스전 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면서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회전근개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이트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SSG는 화이트를 대신할 부상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다.

지난해 한국 무대에 발을 들여놓은 화이트는, 2025시즌 24경기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87로 활약하며 드류 앤더슨과 '원투펀치'를 이뤘다.

SSG는 메이저리그로 떠난 앤더슨은 잡지 못했지만 화이트와 재계약하며 올 시즌을 준비했다.

화이트는 올 시즌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6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한 뒤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외야수 김성욱도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성욱은 전날(4월30일) 한화전 도중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교체됐다.

검진 결과 내전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김성욱도 잠시 쉬어가게 됐다.

SSG는 화이트와 김성욱 대신 투수 백승건, 외야수 김정근을 1군에 등록했다.

LG 트윈스 문성주. ⓒ 뉴스1 김진환 기자

LG 트윈스는 외야수 문성주를 1군에서 제외했다. 문성주는 옆구리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

문성주와 함께 투수 김동현도 2군으로 내려갔고, 대신 내야수 강민균과 투수 이종준이 1군에 등록됐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박치국과 김명신이 1군에 복귀했다.

대신 투수 최지강과 윤태호가 2군에 내려갔다.

이밖에 키움 히어로즈는 내야수 권혁빈, 전태현을 콜업하고 내야수 김지석, 최재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