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골 피로골절' 박찬형, 손바닥 수술…재활 3개월 예상
캠프 직후 훈련서 손바닥 다쳐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찬형(24)이 손바닥 부상으로 KBO리그 전반기 막판 복귀할 전망이다.
롯데 구단은 24일 "박찬형이 스프링캠프 직후 오른손 손바닥을 다쳤다. 재검진 결과 오른쪽 손바닥 유구골 피로골절이 확인돼 25일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독립리그에서 활동하다가 TV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를 통해 인지도를 올린 박찬형은 지난해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48경기 타율 0.341(129타수 44안타) 3홈런 19타점 2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23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사행성 오락실에 출입했다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박찬형은 3루수로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캠프를 마친 뒤 박찬형은 손바닥을 다쳐 시범경기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12일 KT 위즈전에서만 교체 출전해 한 타석만 섰다.
계속 통증을 느낀 박찬형은 재검진을 받았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회복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 박찬형은 정규시즌 전반기 대부분을 뛸 수 없게 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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