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한화, 첫 한국시리즈 대결…25일 미디어데이 개최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오른쪽)과 주장 박해민.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오른쪽)과 주장 박해민.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LG는 정규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2위 한화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가 참석한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왼쪽)과 주장 채은성. 뉴스1 DB ⓒ News1 김기남 기자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한화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가 자리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