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프로야구 LG ,기적의 KS 직행열차 탑승

NC에 패했으나 한화가 SSG에 9회 역전패
KS 직행해 통합 우승 도전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소감을 밝힌 후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황기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지 못했는데, 같은 날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에 5-6으로 패하면서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가 '0'이 됐다.

시즌 전적 85승3무56패(0.603)가 된 LG는 2위 한화(83승3무57패)가 3일 KT 위즈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구단 역사상 4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통합 우승을 노린다.

LG는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4차례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앞선 3차례 정규시즌 우승 당시엔 모두 통합 우승까지 차지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3대7로 패배한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3대7로 패배한 LG 선수들이 운동장을 나서고 있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2025.10.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구단 사상 4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 News1 황기선 기자

kkoraz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