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차영현 치어리더와 도쿄돔에…11월 야구 한일전에 응원단 파견

11월 15~16일 도쿄돔서 일본과 평가전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 이미지.(KBO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월 15,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에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KBO는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 운영을 위해 도쿄돔 3루 외야 F3, 4블록을 대한민국 원정 응원석으로 지정했다.

일본이 자신들의 응원문화를 반영해 외야로 응원석을 지정함으로써 해당 응원석에서 팬들은 응원과 안무를 함께 즐기게 됐다.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비롯해 약 700명의 야구팬으로 구성된다.

현장 응원을 이끌 응원단으로는 이윤승 응원단장(LG), 차영현, 이주은 치어리더(LG), 최홍라 치어리더(롯데), 강수경 치어리더(키움)가 참여해 팬과 함께 대한민국 특유의 응원문화를 도쿄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30일부터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에서 일본 평가전 한국 응원단석 티켓이 포함된 특별 여행 패키지 '2025 K-BASEBALL SERIES 한일전 KBO 공식 응원단'을 판매한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