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CJ CGV와 컬래버레이션 굿즈 판매…'팝콘버킷+캔쿨러' 구성

KBO X CGV 컬래버레이션 굿즈. (KBO 제공)
KBO X CGV 컬래버레이션 굿즈. (KBO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J CGV가 야구장 직관의 즐거움을 영화관에서도 느낄 수 있는 'KBO X CGV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KBO와 CJ CGV는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전 경기 생중계 상영, 올해 정규리그 매주 2경기를 생중계 상영하는 등 야구 관람의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굿즈는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팝콘, 음료와 어울리는 팝콘버킷과 캔쿨러로 구성했다.

팝콘버킷은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의 상징적인 컬러와 로고가 적용된 타자 헬멧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모꾸(모자 꾸미기) 스티커'도 제공한다.

가을점퍼를 모티프로 제작된 캔쿨러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팬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KBO X CGV 컬래버레이션 굿즈'는 27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CGV 영화관 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도 CGV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