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개막 엔트리 승선 불발…우측 햄스트링 부상
광주 KIA전 앞두고 수비 훈련 도중 불편함 느껴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8)이 허벅지 이상 증세로 2025시즌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20일 SSG 구단에 따르면 최정은 지난 17일 시범경기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을 하다가 햄스트링(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해당 경기는 한파로 취소됐는데, 추운 날씨에 몸을 움직이다가 근육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최정은 18일과 19일 두 차례 검진했고,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다.
현재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며칠 후 재검진을 통해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상태가 호전되면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거쳐 1군에 복귀한다.
SSG 관계자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몸 상태를 끌어 올리던 최정이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O리그 통산 홈런 1위(495개)인 최정은 올 시즌을 앞두고 SSG와 세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4년 총액 110억 원에 달하는 빅딜이었다. 이로써 최정은 FA 계약으로만 302억 원을 쓸어 모았다.
시범경기에서는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는데 불의의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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