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정현, 종아리 부상으로 1군 말소…롯데 외야수 고승민도 2군행

삼성 포수 이병헌·롯데 외야수 이정훈 1군 콜업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37)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백정현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삼성에 따르면 백정현은 전날 훈련 도중 우측 종아리 부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구단은 관리 차원에서 백정현을 1군 말소하고 휴식을 주기로 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2차례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백정현이 빠지면서 삼성은 대체 선발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단 2년 차 신예 이호성이 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이날 백정현의 자리엔 포수 이병헌을 콜업, 강민호-김재성과 함께 '3포수 체제'를 이뤘다.

이날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고승민을 2군에 내려보냈다.

고승민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는 등 극심한 타격 난조에 시달렸다. 올 시즌 8경기에서 0.167에 그치면서 2군에 내려가게 됐다.

롯데는 대신 좌타 외야수 이정훈을 1군에 불러들였다. 이정훈은 지난 시즌 롯데에서 59경기를 뛰며 0.296의 타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5경기에 출전해 0.471의 타율을 기록 중이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