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만원 관중…올해 가을야구 첫 매진

(인천=뉴스1) 이상철 기자 =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매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3위 SS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 NC가 맞붙은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2만2500명의 관중이 입장,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트시즌 통산 321번째이자 준플레이오프 통산 59번째 매진이면서 올해 가을야구 첫 만원 관중 기록이다.

지난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는 관중 1만2299명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기준 창원 경기의 정원은 1만7861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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