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회 3번째 등판' 원태인, 1이닝 2실점 아쉬움…소형준으로 교체
2회까지 4-2 리드
- 권혁준 기자
(도쿄=뉴스1) 권혁준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의 최종전 선발 투수로 나온 원태인이 아쉬움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원태인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동안 26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일 호주전, 10일 일본전 등판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로 등판한 원태인은 중국전에선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첫 이닝부터 흔들렸다. 2점의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타자 량페이에게 안타를 맞은 뒤 양진에게도 안타를 내줘 무사 1,3루에 몰렸다.
마사고 유스케, 천천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던 원태인은 레이창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
여기에서 차오졔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커우융캉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은 막았다.
이강철 감독은 2회 시작과 함께 2번째 투수 소형준을 등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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