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또 부상 악재…내야수 이재현 손가락 인대 손상 및 골절로 이탈
복귀 시점 미정…김호재 콜업
키움은 부상 복귀 김태진 1군 등록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또 부상으로 주축 선수를 잃었다.
삼성은 28일 포항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이재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재현은 전날(27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6회초 최재훈의 땅볼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다쳤고, 7회 수비 때 김지찬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재현은 28일 경기를 앞두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현이 SM 영상의학과에서 MRI 및 CT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엄지 손가락 인대 손상 및 외측 중수지관절 골절 소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삼성 입장에선 한숨만 나올 일이다. 허리 부상으로 5월30일 1군에서 빠진 이재현은 지난 3일에서야 돌아왔는데, 다시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게 됐다. 내야진에 또 구멍이 생겼다.
삼성은 이재현 대신 내야수 김호재를 1군에 불러올렸다. 28일 경기엔 오선진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KIA 타이거즈는 김재열을 말소하고 박준표를 콜업했고, KT 위즈는 문상준과 양승혁을 2군으로 내리고 권동진과 박경수를 1군에 불러올렸다. NC 다이노스는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빼고 오태양을 1군에 등록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문성현과 이병규를 말소하고 박주성과 김태진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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