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3점포' 정은원, 올스타전 만장일치 MVP…한화 소속 22년만

연장 10회초 김민식 상대로 홈런 기록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팀과 나눔팀의 경기, 나눔팀 정은원이 10회초 투런 홈런을 친 후 환호하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2.7.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의 정은원이 올스타전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정은원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21표 전원의 선택을 받아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이날 나눔 올스타 선수로 교체 출장한 정은원은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2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로 등판한 드림올스타의 포수 김민식(SSG 랜더스)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려 6-3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1993년 이강돈(서군), 1995년 정경훈(서군), 2000년 송지만(매직)에 이어 4번째다. 한화는 송지만 이후 무려 22년만에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게 됐다.

미스터 올스타에 뽑힌 정은원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