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개편' 두산, 김승회·권혁·정상호 등 13명 방출
김승회, 정상호, 권혁 은퇴
장원진, 최경환 등 코치 4명과도 재계약 포기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8일 권혁, 김승회 등 선수 13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수는 김승회, 권혁, 전용훈, 전태준, 윤산흠 등 5명이다. 포수는 정상호, 지원근, 이승민 등 3명이며, 내야수는 안준, 신민철, 구장익 등 3명, 외야수는 한주성, 최지원이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김승회와 정상호, 권혁은 은퇴 의사를 밝혀와 선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두산은 이날 유지훤, 최해명, 장원진, 최경환 등 4명의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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