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디나, KIA 최초 100득점-100타점 달성
- 맹선호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로저 버나디나가 KIA 타이거즈 선수 최초로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다.
버나디나는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버나디나는 1-3으로 밀린 3회말 무사 1,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3루주자 김주찬이 홈을 밟으면서 1타점을 추가, 시즌 100타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버나디나는 122경기에서 110득점 99타점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 타점으로 시즌 100득점-100타점(역대 26번째)을 달성했다.
장종훈(빙그레)이 지난 1991년 최초로 104득점-114타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에릭 테임즈(당시 NC)와 나성범(NC), 김재환(두산), 최정(SK), 히메네스(당시 LG) 등 5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버나디나가 처음이다.
특히 KIA 선수로는 버나디나가 처음이다. 이전까지 해태 시절을 포함해도 100득점-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현재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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