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장채근 감독 등 U-23세 세계선수권 대표팀 명단 확정
주효상, 김준태 등 유망주들 발탁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야구 영건들이 국제무대에 출격한다.
대한야구협회 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구)는 다음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를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올해 홍익대를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최정상에 올려놓은 장채근 감독이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코치진은 남재욱 제주국제대 감독, 박치왕 상무(국군체육부대) 감독, 고천주 송원대 감독으로 꾸려졌다.
24명의 최종 엔트리는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투수 쪽의 류희운과 정성곤, 박세진이 야수에서는 정현, 심우준(이상 내야수), 배병옥(외야수)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 밖에도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주효상과 롯데 자이언츠의 김준태 등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개최하는 공식 대회인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2014년 대만에서 처음으로 열렸고, 한국은 당시 3위에 올랐다.
총 1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개최국인 멕시코를 포함해 베네수엘라, 체코, 파나마,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에 편성됐다.
조별 예선라운드를 거쳐 상위 3개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 B조 상위 3개팀과 경기를 갖는다. 이를 통한 종합 성적으로 결승전 및 순위결정전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16일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 뒤 26일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이동한다.
◇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출전 U-23 대표팀 명단
▲코칭스태프=장채근 감독(홍익대) 남재욱 코치(제주국제대) 박치왕 코치(상무) 고천주 코치(송원대)
▲투수(11명)= 변진수(경찰청) 임서준(NC) 이승진(상무) 최채흥(한양대) 윤중현(성균관대) 정성곤, 박세진, 류희운(이상 kt) 임지섭(상무) 박정수(경찰청) 전상현(KIA)
▲포수(3명)= 김준태(롯데) 나원탁(홍익대) 주효상(넥센)
▲내야수(6명)= 이성규(삼성) 심우준, 정현(이상 kt) 이태훈(홍익대) 김태진(NC) 황대인(KIA)
▲외야수(4명)= 홍창기(LG) 이우성(두산) 원혁재(홍익대) 배병옥(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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