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윤석민, 배우 김시온과 약혼…이번 겨울 결혼 예정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우완 윤석민(30)이 배우 김시온씨(27)와 약혼했다.
KIA는 19일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 맞다.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 씨와 교제 중으로 최근 약혼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개인사이기도 하고, 팀이 시즌 중이라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시즌이 끝나고 결혼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윤석민과 결혼 예정인 배우 김시온 씨는 중견배우 김예령 씨의 딸로 알려졌다.
올 시즌 부상 등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윤석민은 8월말 1군에 돌아와 최근 불펜 투수로 활약 중이다. 올해 10경기 24⅓이닝에 나와 1승2패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한편 5위 싸움이 한창인 KIA는 이날 오후 6시30분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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