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나성범 6타점·테임즈 42호포' NC 5연승 질주…한화 2연패

NC 다이노스 나성범. 2015.8.18/뉴스1 ⓒ News1 신성룡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 2015.8.18/뉴스1 ⓒ News1 신성룡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나성범, 테임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NC는 76승 2무 52패(2위)가 됐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면서 71패(62승·8위)째를 당했다.

나성범은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테임즈도 시즌 42호 홈런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4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한화는 총 8명의 투수를 투입하고도 NC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이날 한화 마운드는 사사구를 무려 11개나 내주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NC는 2회초 테임즈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또 3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NC는 3회말 김경언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어진 4회초 1사 만루에서 김성욱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앞서갔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나성범이 우중간 2루타를 때려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한 방으로 NC는 7-3으로 격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7회초에도 NC는 나성범과 지석훈의 적시타가 터지는 등 총 4점을 더 추가했다.

NC는 7회말 1점, 8회말 3점을 실점했지만 마지막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