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KK' SK 김광현, 역대 27번째 통산 1000탈삼진 달성

4일 삼성전 1회 삼진 3개 추가

SK 와이번스 김광현(27).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7)이 역대 27번째로 개인 통산 1000탈삼진을 돌파했다.

김광현은 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박한이, 박해민, 나바로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997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김광현은 이로써 1000탈삼진을 채우게 됐다. 이는 KBO리그 통산 27번째 기록이고, SK에서는 김원형(2004년) 코치 이후 두 번째다.

팀이 5연패에 빠져있는 가운데 '연패 탈출'의 특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초반부터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선두타자 박한이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김광현은 8구째 공으로 루킹삼진을 솎아냈다.

이어 박해민을 공 세개로 삼진처리한 김광현은 나바로마저 5구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000탈삼진을 채웠다.

김광현은 KBO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받게 된다.

한편 SK는 1회말 한 점을 선취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starbury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