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유희관·오재원, 1군 복귀 가까워졌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유희관은 이번 주 내에 등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반 타박상으로 16일 1군 말소된 오재원도 등록 가능한 기간에 맞춰 돌아올 전망이다. ⓒ News1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유희관은 이번 주 내에 등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반 타박상으로 16일 1군 말소된 오재원도 등록 가능한 기간에 맞춰 돌아올 전망이다. ⓒ News1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과 내야수 오재원이 순조롭게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유희관과 오재원의 복귀가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유희관은 지난 10일 훈련 도중 발목을 삐끗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날 니퍼트가 우측 서혜부 근육에 미세 손상을 입으면서 빨간 불이 켜진 두산 마운드로서는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희관의 복귀가 더욱 절실했다.

김 감독은 "유희관을 이번 주에 등판시키려 한다. 본인도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 결정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21일 잠실 LG전을 치르고, 22~23일 수원 kt 위즈전을 갖는다. 유희관은 이 경기 중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골반 타박상으로 지난 16일 1군 말소된 오재원도 곧 돌아올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이 현재 2군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고 가볍게 방망이도 치고 있다"며 "1군 등록이 가능한 시점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연패 중인 두산은 59승47패를 기록, 4위 넥센 히어로즈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이 상황에서 유희관과 오재원의 복귀가 임박한 것은 호재다.

hyill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