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외야수 추승우 웨이버 공시…신성현 정식 등록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주기계공고-성균관대를 거쳐 2002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첫 발을 뗀 추승우는 2007년 시즌이 끝난 뒤 방출 통보를 받고 한화로 이적했다.
한화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추승우는 이적 첫 해인 2008년 119경기에 출전하는 등 7시즌동안 한화에서 쏠쏠히 활약했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빠른 발과 컨택트 능력으로 후보선수로는 충분한 활약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올 시즌에는 한 번도 '콜업'되지 못한채 2군에만 머물렀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추승우는 프로통산 14시즌 동안 503경기 출전 0.242의 타율과 278안타 5홈런 91타점 60도루를 기록했다.
한화는 추승우를 방출하면서 신고 선수 신분이었던 신성현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지난 2009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지명됐던 신성현은 지난해 고양 원더스를 거쳐 최근 한화에 입단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에 출전해 25타수 12안타(0.480)에 2홈런 5타점 3도루로 활약했다.
한화는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야수 김경언 대신 정식 등록된 신성현을 곧바로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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