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 추격 불씨 살리는 17호 투런…8-9 승부는 미궁으로

두산 4번 칸투가 18일 잠실 LG 전에서 6-9로 뒤진 8회말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잠실=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두산 칸투가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칸투는 18일 잠실 LG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6-9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7호.

칸투의 홈런으로 두산은 8회말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8-9, 1점차 추격에 성공 했다.

lsy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