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환, 왼쪽 엄지 통증으로 교체

허도환이 10일 목동 삼성전에서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다. 허도환을 대신해 박동원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 News1 손형주 기자

(목동=뉴스1스포츠) 표권향 기자 = 넥센 히어로즈의 허도환이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다.

허도환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헨리 소사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다.

허도환은 4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뒤 4회말 2사 1루에서 박헌도에게 타석을 넘겼다.

넥센 측 관계자는 “허도환이 4회 수비 후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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