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100여개 기업 인사팀 대상 다양·형평·포용성 교육

성평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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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기업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제1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신청을 통해 모집한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을 중심으로 한 기업 문화 개선 필요성을 반영했다.

교육 과정은 △국내외 HR 분야 ESG·DEI 동향 및 사례 △관련 법·제도 이해 △실무 적용 전략 실습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총 5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규모 참여형 심화 과정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기업 간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자문 지원단' 위촉식도 진행한다. 자문 지원단은 다양성 교육 이수 이후 조직 내 제도 개선 성과를 낸 기업 인사 담당자들로 구성하며 교육 프로그램 개선 의견 제시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차례 교육에 총 425개 기업이 참여했다. 교육 전후 비교 결과 ESG·DEI 이해도는 3.07점에서 4.38점으로 상승했고, 채용·승진 등 인사제도 개선 노력도 33.3%에서 확인됐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조직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관점이 존중되는 포용적 경영 문화가 필수적"이라며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협력해 누구나 역량을 발휘하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