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여가부 장관 취임…1년 7개월 만에 수장 공백 종료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취임식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취임한다.
여가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원 장관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영숙 전 여가부 차관의 이임식이 열린다. 신 전 차관의 임기는 전날(9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구창 신임 차관을 임명하면서 함께 종료됐다.
신 전 차관은 김현숙 전 여가부 장관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로 사퇴한 이후 1년 7개월간 장관 직무대행을 맡았다.
정 신임 차관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원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여가부는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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