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상담 우수사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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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상담 사례·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담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청소년 마음건강 서비스를 알리고 상담현장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해 어려움을 극복한 청소년·보호자·센터 소속 상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보호자는 본인이 이용한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와 체험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여가부와 개발원은 우수작을 선정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2점, 개발원 이사장상 6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담자 10명과 청소년·보호자 10명에게는 별도로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일상의 행복을 되찾은 청소년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