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확진자 13명 신상 공개…신천지 9명·병원직원 1명 등(상보)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서영빈 기자,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세종=뉴스1) 서영빈 음상준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1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번호를 공개했다.
질본에 따르면 19일 추가 확진된 대구·경북지역 환자는 △33번(여·40세·대구 거주·대구의료원 격리) △34번(남·24세·대구 거주·대구의료원 격리) △35번(여·26세·대구 거주·대구의료원 격리) △ 36번(여·48세·대구 겨주·대구의료원 격리) △37번(남·47세·경북 거주·경북대병원 격리) △38번(여·57세·대구 거주·경북대병원 격리) △39번(여·61세·대구 거주·동국대 경주병원 격리) △41번(여·69세·경북 거주·동국대 경주병원 격리) △42번(여·29세·대구 거주·대구의료원 격리) △43번(여·58세·계명대병원 격리) △44번(여·46세·대구 거주·경북대병원 격리) △45번(여·54세·대구 거주·대구의료원 입원) △46번(남·28세·대구 거주·대구의료원 입원)이다.
이 중 34~36번 환자와 39번, 41~45번 환자 총 9명이 31번과 같은 교회의 신천지교 신자다. 33번 환자는 31번 환자와 접촉한 새로난한방병원 직원이다. 나머지 38·46번 두 환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suhcrat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