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충청·남부 시간당 20~30㎜ 강한 비[오늘날씨]

아침 최저 20~26도·낮 최고 26~33도
돌풍·천둥·번개 '유의'…미세먼지 '좋음'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시민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일요일인 30일은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 날(31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30~100㎜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10~60㎜ △강원남부 30~80㎜ △강원중·북부 5~40㎜ △대전·세종·충남 80~150㎜(많은 곳 200㎜ 이상) △충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50~150㎜(많은 곳 전북북서부 200㎜ 이상) △광주·전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부산·울산·경남 30~80㎜ △제주도 10~60㎜다.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선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9시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