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기승에 열대야까지…수도권·강원·충북 소나기[오늘날씨]

아침 최저 22~26도·낮 최고 28~37도
수도권 최대 50㎜ 소나기…천둥·번개 유의

소나기가 쏟아진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버스정류장. 2026.7.5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월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당분간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남부지방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오르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5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중·남부동해안 제외), 충북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10~60㎜ △강원북부동해안 5~20㎜ △충북북부 5~20㎜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서해중부·남해서부·동해남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