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남부지방 비…내륙 중심 큰 일교차 유의[오늘날씨]

아침 최저 8~12도·낮 최고 18~26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울릉도·독도 최대 30㎜ 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따듯한 봄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분수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 2026.4.30 ⓒ 뉴스1 임지훈 인턴기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노동절인 1일 금요일은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는 2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7~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날(30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동내륙(1일), 충북남부 5㎜ 안팎 △전북동부, 전남동부 5㎜ 안팎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10㎜ △(1일) 울릉도·독도 10~3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충청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산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동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제주권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