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23도 '평년 수준'…충청·전북·경북 '건조'

[내일날씨]아침 최저 5~13도·낮 최고 17~23도…일교차 커
대기질 '양호'…제주·남부엔 한때 최대 5㎜ 비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 호밀밭에서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4.27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30일은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최저 7~12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하늘이 맑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밤에는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흐려지겠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겠다.

제주 산지는 30일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이어지겠고, 이날 밤부터 금요일인 5월 1일 새벽 사이 부산·울산·경남(서부 내륙 제외)과 대구·경북 남동 내륙, 동해안을 중심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 내륙과 전북 북부,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과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으나 낮 동안 대기 확산으로 전반적인 대기질은 무난하겠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