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5도' 쌀쌀한 설날 아침…낮 최고 '13도'[내일날씨]

기온 평년 수준…아침 최저 -7~4도, 낮 최고 4~13도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경상 내륙 일교차 15도 이상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종로구 경복궁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2.15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설날인 화요일 1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이 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날 비 또는 눈이 그친 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4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동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는 새벽까지,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는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5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k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