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최저 -10도 추위…동부 중심 '매우 건조'[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다 차차 맑아져…울릉도·제주 1~5㎝ 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도심 빌딩들이 난방을 가동하며 발생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12.30/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월요일인 5일은 출근길 기온이 최저 -10도까지 떨어지며 춥겠다.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며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 많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새벽과 오전 사이 울릉도·독도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3㎝, 제주도산지에는 1~5㎝의 눈이 예상된다.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차차 바람이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의 유입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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