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 달 앞선 봄날씨…벚꽃 구경은 언제쯤?
전국 낮 기온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
- 이동해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동해 김진환 기자 =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며 한 달 앞선 봄 기운이 우리 곁을 파고들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남쪽을 지나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 전날(26일)부터 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한낮 최고 16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은 3도, 낮 기온은 12도로 기온 차이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환절기 옷차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 날씨는 일요일인 3월 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평소보다 늦게까지 추위가 이어진 만큼 벚꽃과 진달래 등 봄꽃의 개화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3월 하순경 최남단 제주도에서 개화를 시작으로, 4월 초순 무렵이면 서울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구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삼일절 연휴인 주말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 예보가 있으며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3월 꽃샘추위가 다시 한반도에 찾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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